조선대학교병원/조선대학교치과병원 최근 소식(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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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2-27 14:59 조회432회 댓글0건본문
조선대학교병원, ‘제4기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재지정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3기에 이어 ‘제4기(2024년~2026년) 지역금연지원센터’에 재지정 되었다.
조선대병원 광주금연지원센터는 2015년도에 처음 지정되어 제1기(2015~2017년), 제2기(2018~2020년),제3기(2021~2023년)동안 지역사회지원관리, 금연캠프, 찾아가는금연지원서비스로 광주시민의 흡연율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보건복지부는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하여 재지정 여부를 검토한 결과, 조선대병원이 재지정 요건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조선대병원은 향후 3년간 22억원의 예산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지역사회지원(지역사회 담배규제정책 및 전략수립지원, 지역사회 금연전문인력 역량강화 및 환경조성, 금연사업성과관리) 및 금연캠프(전문치료형금연캠프, 입원환자), 찾아가는금연지원서비스(청소년, 사업장근로자, 저소득층)를 수행하게 된다.
박종 광주금연지원센터장(예방의학과)은 “이전 제1~3기 금연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조선대학교병원, ‘스마트 의료지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12월 13일 서울 레스케이프호텔에서 열린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추진단 정례회의’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은 현장 119구급대원과 의사가 스마트폰 화상 통화를 활용해 심정지 환자 이송 도중 응급실 수준의 응급 처치를 시행하여 환자의 자발 순환이 회복되도록 하는 사업이다.
조선대병원은 2015년부터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의료지도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단계부터 적극적인 응급처리를 통해 심정지 등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류창연 교수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성실히 환자의 생명 소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조수형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장(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은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으로 인해 심정지 환자들이 이송 도중에 생존율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이달 초 15개 시⦁도(세종, 경기 제외)에서 참여한 재난으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대응을 위한 도상훈련 부문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전공의·학생, 학술대회 포스터 최우수상
조선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송동준 전공의, 치과대학 김대현, 김민수, 권태성 학생(지도교수 송주헌)이 2023년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제43회 종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턱관절 교합 난제의 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들이 상을 수상한 포스터 제목은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교합 채득시 스캔 대상 치아에 따른 교합 정렬의 비교’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턱관절 교합 난제의 해 라는 주제로 열린 종합학술대회에서 구강 스캐너를 이용한 정확한 교합 채득이라는 해당 포스터의 내용은 많은 임상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그 유용성을 인정받아 포스터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
송동준 전공의는 “처음으로 학술팀을 구성해 실험하고, 포스터를 제작해 학회에 제출하는 경험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교수님께도 물론 학생들에게도 많이 배웠고 그 동안 잘 몰랐던 디지털기술에 관해 알게 돼 좋은 경험이었다”며 “훌륭하신 송주헌 교수님과 상상 이상의 능력자였던 학생학술팀 덕분에 최우수상이라는 좋은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