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조선대학교총동창장학회, 2023년 제1차 정기이사회 열려

장학생 23명 선정···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재단법인 조선대학교총동창장학회(이사장 이주현)는 2023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지난 3월 17일(금) 광주금수장호텔 아리랑하우스에서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석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개회선언에 이어 성원보고, 이주현 장학재단 이사장 인사말, 정효성 총동창회장 인사말, 보고 및 안건 토의, 기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주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재단 발전 및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협력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회의는 전차 회의록, 임원현황과 장학금 및 총동창장학회관 건립기금 현황 등 업무보고에 이어서 제1호 안건인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제2호 안건인 2023년도 장학생 추천 및 장학금 수여식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3년 올해 장학생은 모교 총장 등의 추천으로 일반장학생 8명, 운곡이원구(전 회장) 특지장학생 3명, 해광이주현(장학재단 이사장) 지정장학생 3명, 이민수(전 회장) 지정장학생 3명, 이정회(한양가정의학과 원장) 지정장학생 2명, 김갑주(두메푸드시스템 회장) 지정장학생 1명, 자평김수관(상무수치과원장) 지정장학생 2명, 이승림(상지대학교 교수) 지정장학생 1명 등 모두 23명에게 수여하기로 확정하였고 장학생 1인당 장학금은 100만원씩 총 2.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3년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은 모교 학사일정 등을 고려하여 대학본부와 협의해 개최할 예정이다.

2022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대해서는 총자산은 13억9백여만원(기본자산:5억2천만원, 보통자산:7억8천9백여만원)이고, 2022회계연도 기준 수입과 지출 결산액은 8억1천여만원이 보고·승인되었다. 한편, 지난 3월 14일(화)에는 조구현, 조성래 감사가 참석하여 2022년도 정기감사를 실시하고 업무 및 회계 등이 적법하게 운영되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