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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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 소개
"막는 것 산이거든 무느곤 못가랴 파도건 눈보라건 박차 헤치자"

회장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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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정효성

 

주요 학력

 

○​ 조선대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78) 

○​ 순천향대학병원 외과전문의 취득('87) 

○​ 고려대 법과대학 법학석사('98) 

○​ 고려대 법과대학 법학박사(형법'03) 

○​ 경희대의과대학 신경해부학 의학박사('07) 

○​ 연세대학교 의료와 법고위자과정 수료('04) 

○​ 순천향대학병원 외과전문의 취득('87) 

○​ 고려대 법과대학 법학석사('98) 

○​ 고려대 법과대학 법학박사(형법'03) 

○​ 경희대의과대학 신경해부학 의학박사('07) 

○​ 연세대학교 의료와 법고위자과정 수료('04) 

 

주요 경력

 

한국산재의료원 동해병원장('06.~'08.) 

○​ 한국산재의료원 7대 이사장('08.~'09.) 

○​ 10대 국립나주병원장('12,~'15.) 

○​ 전남 순천의료원 제14· 15대 원장(’16.~’22.) 

○​ 국립목포병원 원장직무대행(’22.~’23.) 

○​ 전라남도 병원개설위원회 위원장(’18~’23) 

○​ 시그니티병원 대표원장(‘24.8~현재) 

○​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 법제이사('00~'09) 

○​ 대한의사협회 법제위원장, 당연직 중앙윤리위원회 부위원장(6) 

○​​​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교우회장(‘02~’04)

○​ 안암법학회 정회원, 안암의료법학회 회장(‘02~’15) 

○​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장(‘13.~’15.) 

○​ 조선대학교총동창회 제24대 회장(‘22.~’24.) 

○​ 자랑스런강원인상(‘07) 

○​ 보건복지부장관상(‘12) 

○​ 안전행정부장관상(‘15, ’20) 

○​ 국무총리상 기관표창(‘21) 

 

"자랑스러운 100년 대학의 미래 …​ 지역과 함께 100, 학생과 함께 미래로"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만을 위해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30만 동문 여러분!

 

저는 자랑스러운 조선대학교 27, 의과대학 6회 졸업생 정효성입니다.

 

2024년 조선대학교 제25대 총동창회 회장의 중책을 맡겨 주셨습니다. 그동안 총동창회의 큰 힘이 되어주신 원로선배님들과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모교 발전에 노력하시는 김춘성 총장님을 비롯한 학내 구성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 올립니다. 지난 2년간 제24대 총동창회 임원으로 책임과 그 역할을 다해주신 집행부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30만 동문 여러분!

 

우리 모교는 개교 78주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모교는 그동안 괄목할만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명문 사립대학을 넘어 세계 속의 대학을 향해 미래로 나아갈 시점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 조선대학교는 해방된 이듬해인 1946, 72천여 조선대학설립동지회 회원들이 세계열강의 어느 대학보다도 탁월한 교육기관을 만들고자, 혼란과 궁핍속에서도 헌신과 열정으로 설립한 우리나나 최초의 민립대학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모교인 조선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 등 외부적 위기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무엇보다 민립대학교의 정체성과 조선대학설립동지회 회원들의 숭고한 설립이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19881·8학원민주화를 통해 1인 족벌체제를 종식시킨 그 자리에 이사장이란 이름으로 학교운영에는 기본도 모르는 자격 없는 인물이 학교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교수평의회, 총동창회 등 학교구성원 10개 단체에서 금년 교육부의 2차 글로컬대학30사업 예비선정 탈락 이후 자격 없고 무능한 학교를 사유화하려는 이사장은 용퇴하라는 면담을 하고, 성명서를 담은 현수막으로 전 캠퍼스를 도배하고 물러나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사장은 사퇴하지 아니하고 4개월을 버티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1인 지배체제만 강화했지 모교 발전을 위한 이렇다 할 성과도 없습니다. 모교 발전에 대한 희망을 없앴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글로컬대학 30사업에 예비후보에도 들지 못하는 아픔과 수모를 겪고도, 향후 RISE사업 선정 대책에 대해 개념은 있는지? 국책사업 선정 또 안 되면 본인 일이 아니다 변명하고, 학교 집행부 일이라는 무책임한 말만 또 할 것 아닙니까? 

 

우리 동문들은 모교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냥 사직하면 되는 것을 왜 능력도 자격도 없는 분이 조선대학교 법인 이사장 옷을 입고 이리 버티는지? 정말 우리가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합니까? 

 

25대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 공약을 간략히 말씀드립니다.

 

첫째,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총동창회는 모교의 큰 기둥으로서 글로컬대학 선정과 RISE 국책사업유치 등 모교의 교육 연구 행정을 적극 지원하고, 단과대학의 특화된 발전을 위해 적극 후원하겠습니다. 제대로 된 병원신축사업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대자협 및 대학평의원회 등 대학기구에 적극 참여하고 대학 구성원 단체들과도 유대와 협조를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동문의 발전이 곧 모교의 발전이다라는 생각으로 30만 동문들의 발전은 물론,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고문·자문위원 등의 자문을 받고 상임이사회를 중심으로 회무를 운영하며, 청년위원회 등 집행위원회를 강화하겠습니다. 24대에 발족한 모교발전특별위원회의 적극적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단과대학·학과 동창회 및 지역동창회, 동호회 등 각급 동창회 활동도 지원하겠습니다. 광주 4개 종합대학 동창회와도 협력할 것입니다. 

 

셋째, 모교 후배들의 실력향상과 사회진출을 도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과 국가의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모교를 사랑하고 장학기금 조성 분위기를 확산시켜 총동창장학재단의 발전과 내실을 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과 학내구성원 및 동문 여러분!

 

우리에게는 지역과 함께 100, 학생과 함께 미래로라는 자랑스러운 100년 대학의 꿈이 있습니다.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단합과 개혁을 통해 100년 대학의 꿈을 이루도록 모두 지혜와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오직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만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동문과 학내 구성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성원과 협조 있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1018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25대 회장 정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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